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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변요한 "내가 연기하고 내가 눈물 흘려버렸다"

작성일: 2021.03.18 16:4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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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요한.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변요한이 영화 '자산어보'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자산어보'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쓰는 데 큰 도움을 준 어부 청년 창대 역을 맡은 변요한은 "방금 영화를 봐서 사실 정신이 없다. 잘했다 못했다 좋다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변요한은 "서툴지만 진실되게 연기하려 노력했다"라면서 "제가 연기하고 제가 눈물을 흘려 버렸다"라고 말했다.

변요한은 작품의 감흥이 이어지는 듯 이후에도 "정신이 없다"며 수차례 사과를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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