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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그립톡 수익금 전액 기부…"왜 사는지 말리려했는데"

작성일: 2021.03.18 18:1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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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희, 제이쓴 부부(왼쪽)와 두 사람이 공개한 기부 증서. 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그립톡 판매금을 기부했다.

제이쓴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립톡 판매금 3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최근 휴대전화 그립톡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3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부 쾌척했다. 두 사람이 기부한 성금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에 쓰인다. 제이쓴은 "주로 70~8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것"이라며 "고립가구를 발굴해서 지원하고 고립가구가 없도록 주민들과 대응체계를 만드는 게 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쓴은 "SNS에 올렸다가 팔아달라는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이걸 도대체 왜 사시는지 끝까지 말려보려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혼자 감당할 수가 없어 제작과 유통을 해주신 업체와 함께해 2660명의 총 3400만 원이라는 엄청난 사랑이 모였다"며 "약속한 대로 수익금 전체 기부였지만 그립톡 회사에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원가 모두 기부해주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본 기부는 절대 저 혼자 이룰 수 없었다. 기부에 동참해주신, 많은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나대자 여사라는 부캐릭터로도 사랑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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