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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조현 "연예계 학폭 이슈 유감스러워, 마음 안 좋다"[인터뷰③]

작성일: 2021.03.19 12:3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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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제공ㅣ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최면'의 조현이 연예계 학폭 이슈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조현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작품이 '학폭' 이슈를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조현은 이에 대해 제작발표회에서도 "시나리오 볼 때 재밌었던 소재가 최면이었지만, 피해자와 가해자로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거 같다"며 "요즘 상황에 학교 폭력, 왕따가 많이 이슈가 됐다. 청소년 시절 학교폭력은 있으면 안되고, 있어서도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 보면서 정말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조현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어진 학폭 이슈 관련 질문에 "정말 생각이 많아진다"며 오랜 고민 끝에 입을 열며 "학교폭력 정말 청소년 시절에 있어선 안될 문제다. 유감스럽다고 생각은 했다. 그런 기사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금 저도 안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본인이 깨우치지 않고, 뉘우치지 않으면 용서도 받을 수 없구나'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던 거 같다"고 느낀 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아이돌, 연예인 기사들이 유감스럽게 올라오고 있는데 정말 저는 그 누구도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지만, 서로가 오해하는 부분을 잘 해결하고 위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조현은 이번 작품에서 도현의 어릴 적 친구이자 왕따에 시달리는 현직 아이돌 멤버 현정 역을 맡았다.

'최면'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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