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CL 못 가면 '무리뉴 전격 경질'
작성일: 2021.03.20 05:37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TOP4에 들지 못하면 경질된다. 유로파리그 탈락 뒤에 내부적인 검토를 받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잠재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무리뉴 감독 경질이 결정된다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가장 유력"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에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토트넘이 그토록 바랐던 우승컵을 목표로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컵 대회와 병행할 수 있고 전술적인 활용 폭도 넓어졌다.
시즌 초반에는 인상적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부터 빡빡한 일정에도 프리미어리그 1위까지 찍었다. 해리 케인이 1.5선에 내려와 볼을 뿌리면, 손흥민이 마무리하는 패턴으로 승점을 쌓았다.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한가지 패턴 공격과 수비 전술이 간파됐다. 중위권 팀에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유럽대항전 순위와 멀어졌다. 가레스 베일이 올라오면서 반등하는 모양새였지만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불명예를 안았다.
레비 회장이 원했던 모습은 아니다. '데일리 메일'은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무리뉴 감독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는 팀 재정에 막대한 타격을 준다. 리그컵 우승 여부와 무리뉴 감독 미래는 큰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을 아직은 믿고 있다. 직접 데려온 감독이며 후반기에 부진하고 있지만 반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충격적인 유로파리그 16강 탈락이지만 애스턴 빌라전에서 분위기 반전과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길 바라고 있다.
선수들도 모두 돌아서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을 신뢰하고 있는 쪽이 많다. 하지만 몇몇은 공격 전술에 의문을 품고 있고, 상대방에 따라 수동적인 지시에 불만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