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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창원] 추신수 실전 오늘은 못 보나… 창원, 달갑지 않은 비 '취소 가능성'

작성일: 2021.03.20 09: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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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 창원NC파크 ⓒ김태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태우 기자] NC와 SSG 모두에, 특히나 추신수(39·SSG)에게 달갑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다. 시범경기 첫 날 일정이 제대로 진행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20일 NC와 SSG의 시범경기가 열릴 예정인 창원NC파크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되어 있다. 이날 비 예보를 미리 접수하고 그라운드가 젖는 것을 최대한 막아보기 위한 노력이다. 하지만 예보대로 창원 지역은 새벽부터 비가 내렸고, 오전 9시 현재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창원 및 남부지방은 오후까지도 비 예보가 있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현 시점 상황만 놓고 보면 취소 가능성이 높다.

시범경기는 팀당 10경기로, 우천 순연이 없다. 취소되면 그대로 한 경기가 사라진다. NC나 SSG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실험해야 할 것들이 많은 시기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아쉽다. 이닝과 투구 수를 끌어올려야 하는 투수들은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하고 타자들도 가벼운 러닝 외에는 실내 훈련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날 첫 실전 출격이 예고됐던 추신수로서는 더 아쉽다. 입단 후 자가격리 2주를 거쳐 동료들보다도 한 달 가까이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 추신수다. 남은 10차례의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정규시즌에 임한다는 계획이었으나 1경기가 사라질 위기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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