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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야구 개막 하루 뒤로…20일 KBO리그 시범경기 전부 취소

작성일: 2021.03.20 11: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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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은 2020년 6월 13일 대전구장.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시범경기 데뷔전이 미뤄졌다. 20일 전국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앞서 취소된 4경기를 포함해 시범경기 첫날 5개 구장 모두 우천취소다. 

KBO는 20일 오전 대전 시범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화 사령탑을 지냈던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상 상태와 그라운드 사정을 감안해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 결정을 내린 시점에서 대전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기온도 10도 아래로 쌀쌀했다. 시범경기의 목적을 생각하면 강행하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수베로 감독은 "기대했던 것은 사실이다. 연습경기는 치렀지만 공식적인 시범경기는 처음이기도 하고, LG 트윈스라는 새로운 팀을 만나는 날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비가 와서 아쉽기는 한데 내일(21일) 뛰면 된다. 내일은 비가 안 온다고 하니 기대할 시간이 하루 더 늘어났다"고 했다. 

한편 KBO는 앞서 20일 오전 11시 15분 대구 KIA-삼성전, 창원 SSG-NC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30분에는 잠실 kt-두산전, 사직 키움-롯데전이 취소됐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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