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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남친? 작년에 헤어지고 혼자"…오민석‧김준호와 소개팅[종합]

작성일: 2021.03.22 10: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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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개그맨 김준호가 떨리는 소개팅을 했다.

신지와 김준호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핑크빛 소개팅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이상민, 김준호, 오민석에게 "주변에 짝이 있을 수 있다. 친한 사람들을 새롭게 바라보자"라고 신지와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다. 세 명은 동시에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자기소개와 2분 대화 등 김종민의 진행에 순순히 따르는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신지와 2분 일대일 대화 시간 "남자 친구 없어?"라고 물었고, 신지는 "없다. 지난해에 헤어지고 나서 당분간은 좀 혼자 있는 게 좋다"고 했다. 

이어 이상민은 "그럼 뭐하면서 지내냐. 맨날 조카 사진 올리지 않느냐"고 했고, 신지는 "오빠도 심심하고 조용한 삶을 산다고 하더니 SNS를 보면 재밌어 보인다"고 했다. 곧바로 이상민은 "사실은 많이 슬프다. 요즘 키우는 또또도 많이 아프고"라고 언급해 신지를 당황시켰고, 김종민은 "슬픈 얘기를 왜 여기서 하냐"고 타박했다. 

이상민에 이어 신지와 2분간 일대일 대화에 들어간 김준호는 "애는 몇 명이나 낳을 생각이오"라고 연애 전 결혼부터 생각하는 소개팅 설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만 계속됐고, 별다른 질문도 하지 못한 채 일대일 시간이 끝나 안타까움이 커졌다. 김준호는 "아무래도 첫 단추부터 잘못 꿴 것 같다"고 허탈해했다. 

김종민은 중간 점검에서 남자들의 마음을 떠봤다. 그는 모두 눈을 감으라고 한 채 "신지와 눈을 맞췄을 때 1초라도 떨림이 있었던 분은 손을 들어달라"고했고, 오민석과 김준호는 손을 번쩍 들었다. 오민석은 "오늘 소개팅 시간이 좋았다"면서 "신지의 솔직한 모습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가 출연해 '모벤저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제시는 '미우새' 첫 출연에서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서장훈은 "제시 엄마가 바라는 사윗감 이상형은 누구냐"고 물었고, 제시는 "엄마가 평소 유재석 오빠에게 잘하라고 하면서 종국 오빠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해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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