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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X나나 '오! 주인님', 올해 첫 MBC 드라마의 도전장

작성일: 2021.03.24 10:3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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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올해 첫 MBC 드라마 '오! 주인님'이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9시 20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첫 방송된다. 올봄 안방극장을 설렘과 힐링으로 꽉 채울 색다른 동거 로맨스를 표방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이민기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결벽증 강박증의 스릴러 드라마 작가 한비수 역을 맡았고, 나나가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대한민국 로코퀸이자 알고보면 소녀가장인 배우 오주인 역을 맡아 처음 호흡을 맞췄다.

로맨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남녀주인공의 케미스트리. 이민기, 나나는 8등신 비율과 앙큼 발랄 고양이가 떠오르는 분위기까지 꼭 닮은 닮은꼴 비주얼로 일단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극중 동거 연애의 주인공으로 로맨스를 펼친다. 티격태격하던 남녀가 한 집에 살며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본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수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가 썼다. 섬세하고 동화적인 감성이 담긴 로맨스로 설렘과 공감을 유발해온 조 작가의 감성이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사람냄새 물씬 나는 로맨스와 건강한 웃음이 담긴 드라마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오! 주인님’은 오랜만에 MBC에서 선보이는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월화드라마를 잠정 폐지한 데다 지난해 12월 '나를 사랑한 스파이' 종영 이후 수목극 또한 선보이지 않고 휴지기를 가졌던 MBC가 ‘오! 주인님’으로 드라마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인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수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방송과 동시에 IQIYI International에서 전세계 서비스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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