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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라…따뜻하고 착한 사람"

작성일: 2021.03.24 14:4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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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주인님' 나나(왼쪽)와 이민기.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로맨틱 코미디라 망설임이 없었다"며 '오! 주인님'으로 첫 로코에 도전한 나나를 두고 이민기가 "따뜻하고 착한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나와 이민기는 24일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나나는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대한민국 로코퀸이자 알고보면 소녀가장인 배우 오주인 역을 맡았다.

나나는 "오주인 자체가 사랑스럽고 밝고 따뜻하고 정 많은 인물이다. 저와 비슷한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그런 역할을 하며 제게 오는 에너지가 좋았다. 모녀지간의 모습 역시 단단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다.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는 대본이어서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제가 까칠하게 쏘아붙이거나 말하는 성격은 아니다. 오주인은 그런 말을 어떤 상황에도 자신감있게 하는 사람"이 있다며 "미묘한 신경전 하는 부분에서 지지 않고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주인이에게 확실히 대리만족이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민기는 나나에 대해 "따뜻한 역할이라고 하는데 본인도 따뜻하고 착한 사람"이라며 "까칠한 모습보다, 어떤 일이 있을 때 '내 탓이야' 하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에너지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쓰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나의 첫 인상에 대해 "생각했던 이미지는 아니었다. 말괄량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차분하고 말수도 적고 신중했다. 그렇지만 자기 생각은 표현하더라"라며 "나나라고 하면 막연히 생각하던 사람과 달랐다. 임진아란 사람이 그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주인님'은 24일 오후 9시20분 처음 전파를 탄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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