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아츄 작사가' 서지음, 27일 가수로 데뷔…신곡 '명왕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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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인기 작사가 서지음(서정화, 35)이 가수로 데뷔한다.
서지음은 24일 0시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명왕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2021.3.27 6PM"이라는 글귀를 덧붙여,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명왕성'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한 이날 유튜브 채널 '지음악단'을 열고 첫 영상으로 '명왕성'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리기도 했다. 티저 영상에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척/ 애써 괜찮은 척 연기를 해/ 왜, 누구를 위해?"라는 서지음 만의 서정적인 가사가 담겨 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서지음이 직접 가창한 노래를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작사가로 활동하는 그가 오는 27일 신곡 '명왕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공식 데뷔하는 셈이다. 자신이 만든 노랫말을 직접 부르는 만큼, 아름다운 노랫말을 더 아름답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지음은 동화 같은 가사로 유명한 인기 작사가다. 2012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OST인 '가슴 한쪽'으로 작사를 시작한 서지음은 그해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 에프엑스의 '일렉트릭 쇼크'를 작사하며 단숨에 인기 작사가 반열에 올랐다.
엑소 '으르렁', 레드벨벳 '덤덤', 러블리즈 '아츄' '지금 우리', 태민 '무브' '괴도', 오마이걸 '클로저'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우주소녀 '너에게 닿기를', 몬스타엑스 '젤러시' '슛 아웃' '앨리게이터' 등 수많은 K팝 히트곡 가사를 썼다.
2019년에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작사가상을 받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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