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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탈모약 복용 시작…머리 없으면 성욕도 필요없다"('컬투쇼')

작성일: 2021.03.30 16:1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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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 출처| 한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한해가 탈모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해는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초 공개다. 최근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한 한해는 각자 신체 비밀을 고백하던 중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는 "머리가 빠져서가 아니라 30대 초반에 미리 시작하면 좋다고 하더라"며 "처음에는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다. 탈모가 진행된 건 아니가 약을 먹기 시작한 것"이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탈모약을 복용하면 성욕이 떨어진다는 루머가 있는데, 제가 판단하기엔 머리카락이 없으면 성욕도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해의 말을 듣던 유민상은 "나는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게 머리숱이 많다는 거다. 아직도 미용실에서 숱을 친다"고 했고, 한해는 "그런 사치를 부리다니. 머리숱을 치는 건 사치 중의 사치"라고 웃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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