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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김민경, ♥구본승 28년 짝사랑 이뤘다…핑크빛 연락처 교환[TV핫샷]

작성일: 2021.04.05 08:2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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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가 될 수 없어'. 출처| JTBC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구본승과 코미디언 김민경이 만났다.

어제(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구본승을 28년간 짝사랑해 왔다는 김민경을 위해 설레는 핑크빛 자리를 만들었다. 

‘갈갈부부’ 박준형, 김지혜는 중학교 때부터 구본승을 좋아한 김민경을 위해 스타와 팬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김민경은 구본승이 좋아하는 나물을 종류별로 대량 사오는가 하면 미용실에 다녀오거나 갈아입을 옷을 챙겨오는 등 만만의 준비를 해 남다른 팬심을 짐작케 했다. 부끄러워하는 김민경의 모습은 지켜보던 김지혜와 박준형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구본승과 김민경은 생일이 같다는 공통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김민경은 오래 전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던 대구 팬 사인회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 당시 팬 사인회를 기억하는 구본승마저 소름돋게 했다. ‘갈갈부부’는 그 때 이루지 못했던 팬 사인회 콘셉트로 곧바로 상황극을 펼쳤고, 구본승과 김민경은 서로의 사인, SNS 팔로우, 연락처까지 교환했다. 

최양락과 팽현숙은 여성청소년과 일일홍보대사로 위촉돼 경찰서를 방문했다. 최양락은 아내에게 자신의 덕임을 어필하고 경찰복 계급장의 문양 개수로 자신이 더 높은 계급이라며 오랜만에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이내 진실이 밝혀지며 상황이 역전됐다. 팽현숙의 계급이 더 높았고 홍보대사 또한 팽현숙만 위촉하려 했었던 것.

팽현숙 위주의 섭섭한 위촉식을 마친 최양락은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 뜨거운 ‘팽락부부’의 인기를 실감했다. 그는 돈 없는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 어린이의 진심이 담긴 행동에 충격을 받기도 했으며 약국에서 진행된 또 다른 위촉식에서도 소외돼 짠내를 풍겼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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