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판정 불이익?’ 류지현 감독, “아쉽지만 지나간 게임, 오늘 경기에 집중”
작성일: 2021.04.11 11:42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런데 마지막 심판 콜이 논란이 됐다. 2사 만루, 1B-2S 상황에서 SSG 마무리 김상수의 변화구가 우타자 바깥쪽을 찔렀다. 이형종은 빠졌다고 생각하고 방망이를 내지 않았으나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방송사 스트라이크존을 굳이 참고하지 않아도 공은 바깥쪽으로 조금 빠른 공이었다. 경기 승패가 이 콜 하나에 갈렸을 수도 있었다. 당연히 경기 후 큰 논란이 일었다.
류지현 LG 감독은 11일 잠실 SSG전을 앞두고 전날 마지막 상황에 대해 “끝나고 확인은 했는데, 아쉽지만 지나간 게임이다. 오늘 경기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만큼 굳이 계속 머릿속에 두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어제의 아쉬움은 잊고 LG는 11일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SSG 선발 박종훈을 상대한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이주형(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라모스(1루수)-오지환(유격수)-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신민재(2루수)-구본혁(3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이에 대해 류 감독은 “박종훈을 첫 번째로 둔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하면서 “김민성의 휴식이 계획되어 있었고 정주현은 엊그제 골반 쪽 불편함이 있었다. 주사 치료를 할까 하다가, 어제는 본인이 뛸 의사가 강했다. 난 어제부터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뛰겠다는 선수를 ‘하지마’ 할 수는 없어서 어제 경기 끝나고 주사 치료를 했다. 그러다보니까 이렇게 라인업이 나왔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