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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A로드, 4년만에 결별…"친구로 더 나은 사이"

작성일: 2021.04.16 10:33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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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로페즈(왼쪽), 알렉스 로드리게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국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1)와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45)가 결별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친구로서 더 낫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남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서로와 아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성원을 보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통된 사업과 프로젝트에서 앞으로 함께 일하고 서로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외신들의 보도로 이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두 사람은 따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교제 4년 만에 결국 파경을 공식 선언했다.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2017년 교제를 시작해, 2019년 3월 약혼했다. 두 사람은 'J-로드'라 불리며, 세기의 스타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연인을 넘어 사업 파트너로서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또 미국 플로리다 스타아일랜드에 있는 4000만 달러(한화 약 455억 원) 주택을 구입하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세계적인 가수이자, 배우다. 또 디자이너와 사업가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로페즈는 전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12살 쌍둥이를 뒀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1994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뉴욕 양키스에 뛰다가 2016년 은퇴했다. 통산 0.295의 타율에 696홈런 2086타점을 올린 전설적인 전수로 통한다. 로드리게스는 전처 신시아 스커티스 사이에 두 딸이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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