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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27억 빚 떠안고 갚는 중…지난해 매출 350억"('편스토랑')

작성일: 2021.04.16 12:0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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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27억 빚을 떠안았던 사연을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MC 허경환이 27억 횡령 사기를 당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날 그룹 허치유의 멤버 이유리, 허경환은 막내 황치열을 위해 특급 조공에 나선다. 직접 만든 대용량 ‘떡카롱’을 들고 신곡 녹음 중인 황치열을 찾아가기로 한 것.

허경환이 운전대를 잡은 가운데, 이유리는 “요즘 괜찮냐”고 허경환의 근황을 조심스럽게 묻는다. 앞서 허경환은 동업자에게 27억 횡령 사기를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허경환은 “기사가 많이 났다. 사람을 믿어서 맡겼는데 알고 보니 횡령을 했더라. 회사가 반 부도가 났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터질 때 한꺼번에 터지더라. 빚이 27억이었다. 하루는 회사를 갔더니 대금을 받지 못한 공장 사장님들이 와서 앉아 계셨다”라고 회상한다.

또한 허경환은 “회사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빚을 다 떠안았다. 방송 활동을 하며 번 돈으로 보태서 갚고 있다”고 고백한다. VCR을 지켜본 이경규는 “남 일 같지 않다”라며 고개를 떨궜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허경환은 지난해 매출 350억을 달성하며 재기를 앞두고 있다. 허경환은 “배신한 사람도 있지만 끝까지 옆에 있던 사람도 있었다. 사람은 혼자 못 산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은 회사가 더 많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힌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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