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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 "이대호 중요한 순간마다 4번타자 면모 보여줘"

작성일: 2021.04.21 22: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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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이틀 두산 베어스를 격파했다. 

롯 데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팀간 시즌 2차전에서 10-9로 역전승했다. 롯데는 2연승, 두산은 2연패해 나란히 시즌 성적 7승8패를 기록했다.

4번타자 이대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대호는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이끌었다. 3번타자 전준우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김진욱은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6회부터는 박진형(1이닝)-최준용(1이닝 1실점)-구승민(⅔이닝 3실점)-김원중(1⅓이닝)이 이어 던졌다. 김원중은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대호는 중요한 순간마다 4번타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원중 역시 8회부터 등판한 상황에서 경기를 잘 마무리 해줬다. 시즌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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