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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9년 전 노린 감독…나겔스만 제치고 1순위 후보 될까

작성일: 2021.04.25 09: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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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로저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감독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 후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 17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시즌 초반 리그 선두를 달릴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으나 이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현재 무리뉴 감독과 그의 사단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팀을 맡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이 끝난 뒤 새 감독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여러 감독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레스터시티의 브랜든 로저스(48)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로저스 감독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사진에게 로저스 감독 영입을 설득할 계획이다. 현재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1순위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시즌 도중 새 감독을 데려오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팀을 맡고 있는 감독들이 많기 때문이다. 올여름이 되어야 토트넘이 발 빠르게 움직일 전망이다.

로저스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이 매체는 "그는 지난 9년 전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하고 리버풀로 간 바 있다"라고 전했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2012년 스완지 시티를 떠나 리버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셀틱에 이어 현재 레스터시티를 맡고 있다.

이어 "레비 회장은 지난 2012년 로저스 감독을 데려오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그 이후 계속 로저스 감독에 대한 관심이 크다"라며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시티를 52년 만에 FA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첼시와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이 크다. 토트넘은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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