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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이세창과 이혼 화제에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 심경 고백[종합]

작성일: 2021.04.28 18:5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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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출처ㅣ김지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김지연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 남편 이세창과 이혼을 언급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자 심경을 밝혔다.

김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여기저기 기사 떠서 놀랐다"며 이날 오전 김지연이 출연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예고 기사가 나온 것을 언급했다.

이어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이혼 주제 게스트로 출연해서 제목이 자극적인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저의 이야기보다는 출연자의 사연에 포커스를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또 "살다 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시기라는 게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 

김지연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 결혼 생활 고민을 털어놓는 부부 사연에 자신이 이혼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지연은 결혼 생활에 더 이상 사랑이 없어 허무함을 느끼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지연이 부모님의 이혼을 딸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지만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었다는 사연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해, 2005년 딸 가윤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13년 이세창과 이혼해 안타까움을 샀다. 양육권은 김지연이 가져갔고, 두 모녀는 현재 함께 살고 있다. 이세창은 2017년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동하는 13세 연하 정하나와 재혼했다.

김지연은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김지연은 "전 남편이 재혼하기 전까진 딸아이와 함께 종종 같이 만났다"며 "이혼 후 딸에게 '엄마는 남자친구를 만나 인생을 즐길 생각이다'라고 미리 이야기했고, 딸도 이런 내 생각에 반대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김지연은 "주변에서 엄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딸을 생각 안 한 적이 없다. 엄마가 희생해야 최고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됐다"며 견해를 밝혔다.

▲ 김지연. 제공|EBS '파란만장'

김지연은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김지연의 다락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연이 출연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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