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레이디 가가 반려견 납치범, 돌려준 여성과 공범이었다…총격 사건 전말

작성일: 2021.04.30 15:25 정유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레이디 가가. 출처ㅣ레이디 가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했던 범인들과 반려견을 찾아준 인물이 공범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9일(이하 현지시간) 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지난 2월 레이디 가가의 도그워커(반려견 산책 도우미)를 총으로 쏘고 반려견 2마리를 납치한 혐의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5명 가운데 4명은 LA 갱단에 소속된 폭력조직 일원이었으며,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발견했다고 신고한 여성도 공범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월 24일 레이디 가가의 도그워커를 총으로 쏘고, 당시 산책을 하던 반려견 세 마리 중 두 마리를 강탈해 도주했다.

나머지 한 마리는 현장에서 도망쳤다가 이후 무사히 발견됐다. 도그워커는 이들이 쏜 총에 맞아 병원에 옮겨졌고, 현재 의식을 되찾고 회복 중이다.

당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레이디 가가는 반려견 행방을 아는 사람에게 따로 추궁하지 않고 아무 조건 없이 보상금 50만 달러(5억 6000만 원)를 주겠다고 밝혔다.

이후 2월 26일 한 여성이 반려견 두 마리를 경찰서로 데려왔고, 이후 이 여성은 반려견 납치범들과 공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경찰은 이들이 반려견의 품종이 높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벌였지만,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이라는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