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감독 됐는데…토트넘 무리뉴에게 월급 지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제 무리뉴(58) 감독이 다음 시즌 AS로마 감독 지휘봉을 잡지만 토트넘에서도 임금을 받는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주제 무리뉴 감독은 로마 감독으로 다음 시즌 1500만 파운드를 받는데, 이 가운데 1000만 파운드를 토트넘이 지급한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과 계약 기간을 2년 남겨 두고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상 무리뉴 감독이 새 팀을 구하지 못하면 토트넘이 남은 연봉을 모두 지급한다. 또 새 팀에서 임금이 토트넘에서 받는 수준에 모자라다면, 토트넘이 잔여분을 채워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연봉 500만 파운드를 받는 조건으로 로마와 계약했다. 즉 토트넘은 남은 두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받았던 1500만 파운드의 잔여분을 무리뉴 감독에게 지급해야 한다. 토트넘으로선 로마를 돕는 꼴이 됐다.
AS로마는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를 결정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와 같은 야망을 가진 클럽을 거절할 수 없었다"며 "나를 비전의 일부로 만들어 주고, 훌륭한 구단을 이끌게 해 준 프리드킨(로마 구단주)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11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가게 됐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 밀란 감독을 맡았고, 2009-10시즌엔 트레블을 포함해 세리에A 두 차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업적을 세웠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