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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정인선 "'함께'를 배우는 시간…앞으로도 응원할 것"[종합]

작성일: 2021.05.06 09:4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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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선. 제공| 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정인선이 눈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작별했다. 

정인선은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하차했다.

정인선은 2019년 4월 서산 해미읍성 편부터 합류해 올해 5월 구로구 오류동 골목까지 2년간 '골목식당'의 3대 '골목 요정'으로 20개의 골목을 누볐다.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입담으로 백종원, 김성주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 그는 'SBS 연예대상' 2019년 신인상,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골목식당'을 떠난 정인선은 소속사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골목식당'이라는 터전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저를 늘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백종원 대표님, 김성주 선배님을 비롯한 골목식당 모든 가족분, 골목 사장님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골목식당'은 제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골목식당'에서 매주 '함께' 헤쳐나가며 배워온 많은 것들을 진심으로 전하는 배우 정인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누구보다 '골목식당'을 애정하는 시청자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인선은 첫 출연부터 숙련된 솜씨로 서빙을 하면서 백종원, 김성주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꼼꼼하고 야무진 손끝으로 서빙부터 청소까지 새 시작을 준비하는 골목 식당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성주와 '서당개 협회'를 결성, 핵심을 파고드는 냉철한 맛 평가로 백종원의 무한 신임을 얻기도 했다.

또한 정인선은 따뜻한 배려심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는 골목 사장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했다. 골목 사장들과 첫 만남부터 친근한 말투와 환한 미소로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고, 함께 장을 보고 사비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때로는 친딸처럼, 손녀처럼 골목 사장들을 살뜰히 챙겨 포근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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