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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인간' 함연지 "재벌 3세로 유명세, 이젠 배우하고싶다…오디션 100번 떨어져"[종합]

작성일: 2021.05.14 07:43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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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글인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오뚜기 3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배우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선 배우 함연지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함연지는 "그간 떨어진 오디션만 100번이 넘는다"고 고백하며 배우에 대한 진정성을 고백했다. MC 신동엽이 "배우보다 재벌 3세로 더 유명하다. 부족할 게 없어 보이는데 뭘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거냐"고 묻자, 함연지는 "평생 일하고 싶은 것은 배우"라고 했다.

특히 자신을 둘러싼 유명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배경 때문에 빨리 성장하고 관심받은 것도 사실"이라면서 "그래도 이제는 저한테 달린 것이다. 작은 역할이라도 진실되게 하고 싶어 꾸준히 도전 중이다"고 했다.

함연지는 계속 "왜 굳이 배우에 도전하냐"는 주변의 의문에도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고 밝히며 이번 '업글인간'을 통해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꿈에 한발 다가설 포부를 전했다.

그의 남편 역시 함연지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자꾸 오디션에 탈락해서 속상하다는 함연지에게 남편은 "맞는 시기에 맞는 역할이 올 거야"라고 위로했고, 함연지는 "남편이 내 1호팬이다"라며 자랑했다.

또 이들 부부의 애정표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연지는 남편이 퇴근해 오자마자 현관문으로 달려가 반갑게 맞이하는가 하면, 남편도 함연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포장해 함연지를 감동하게 했다.

어느덧 결혼 4년차를 맞이한 함연지는 여전히 남편과 아낌없는 애정표현을 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에 딘딘은 "결혼하면 정말 저러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MC 이민정과 신동엽은 기혼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솔직한 리액션으로 현장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민정은 "아기가 없을 때는 술을 같이 먹기도 하지만, 아기를 낳으면 상황이 달라진다"고 귀띔했다. 신동엽도 "저럴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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