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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백상 대상X'놀면뭐하니' 예능 작품상…데뷔30년 국민MC의 저력

작성일: 2021.05.14 10:4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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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 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데뷔 30년을 맞이한 국민MC 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유재석이 TV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TV 예능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1991년 데뷔, 올해로 활동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은 최고의 자리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진화와 성정을 거듭하며 이 날에 왔다. 특히 '무한도전'부터 함께한 단짝 김태호PD와 함께한 '놀면 뭐하니?'를 통해 변화무쌍한 '부캐'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또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었다.

트로트가수 유산슬,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멤버, '환불원정대'의 제작자, 그리고 현재는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이끌며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듬쁙 받는 중이다. 한복과 한식 등 우리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웃음 속에 묵직한 메시지를 더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나아가 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으로 나이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여러 사람들과 호흡하며 전천후 진행자임을 입증했다. 동시에 장수예능 SBS '런닝맨'을 여전히 안정되게 이끌면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도 열심이다.

유재석의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은 2003년 제49회 시상식 이후 2번째다. 지난해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3사 연말 시상식에서만 무려 14번의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이번 대상으로 그 독보적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저를 진행자, MC로 많이 이야기하시지만 전 91년도에 데뷔한 개그맨"이라며 "희극인의 이름처럼, 웃음에 집중해서 많은 웃음 드리도록 하겠다"는 수상소감으로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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