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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이보람, 스토킹 피해 호소…"제발 좀 그만"[전문]

작성일: 2021.05.14 15:15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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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이보람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씨야 이보람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보람은 14일 자신의 SNS에 "부산에 사시는 분. 핸드폰 번호, 일반전화, 공중전화 바꿔가며 계속 전화하시는데 전화하지 말아 주세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처음 제가 전화받았을 때 '저는 씨야 팬 누구입니다'라고 성함 말씀하신 것부터 통화 내용까지 다 기억합니다. 한참의 통화 끝에 제가 '전화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전화하시면 제가 또 번호를 바꿔야 하고 회사에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하니 일 크게 만들기 싫다고 다시는 전화 안 하겠다고 약속하셨죠"라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 연락해왔고, 결국 이보람은 "또 저한테 무엇을 물으시려 저를 곤란하게 하시나요. 저희 팬분들 누구도 이러시지 않아요. 제발 좀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라고 당부했다.

이보람은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이보람 글 전문이다.

이 글을 보시리라 생각하고 남깁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 핸드폰 번호, 일반전화, 공중전화 바꿔가며 계속 전화하시는데 전화하지 말아 주세요.

처음 제가 전화받았을 때 '저는 씨야 팬 누구입니다'라고 성함 말씀하신 것부터 통화 내용까지 다 기억합니다. 한참의 통화 끝에 제가 '전화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전화하시면 제가 또 번호를 바꿔야 하고 회사에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하니 일 크게 만들기 싫다고 다시는 전화 안 하겠다고 약속하셨죠.

팬이시라고 해서 약속 지켜주실 거라 믿었습니다. 근데 또 저한테 무엇을 물으시려 저를 곤란하게 하시나요. 저희 팬분들 누구도 이러시지 않아요. 제발 좀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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