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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 "잘될 줄 몰랐다…스태프 열의에 생각 바꿔"

작성일: 2021.05.17 14: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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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출처|MBC Entertainment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잘 안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안정환의 황도 청년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김명진 PD, 안정환, 붐이 참석했다.

'안다행'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이 극한의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찾아가 함께 자급자족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개국공신 안정환은 최근 외딴 섬 황도 살이 특집을 선보이면서 황도 청년회장 직함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최용수, 허재, 현주엽과 함께하는 집들이가 방송 중이다. 

자연인과 함께 황도살이를 시작하며 청년회장이 된 안정환은 "내가 청년회장이라는 걸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으며 "파일럿부터 했는데 솔직히 잘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첫 파일럿을 이영표씨와 함께 갔다. 섬에서 섬으로 건너가는데 밀물이 들어와서 젖어야 했다"며 "저는 멈칫했는데 모든 제작진이 다 젖어가면서 건너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는데 그 제작진을 보고 따라한 것이다. 파일럿 하기 전에는 안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때 이 프로그램은 진정성이 있다-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안정환. 출처|MBC Entertainment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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