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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2000년대 발라드 제가 다 빚어…'거리에서'로 완공했다"

작성일: 2021.05.20 11: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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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제공| 에스케이재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성시경은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덟 번째 정규 앨범 'ㅅ(시옷)' 간담회에서 "2000년대 발라드는 내가 빚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발라더로서 업적을 묻는 질문에 성시경은 "2000년대 발라드는 제가 다 빚었다. '거리에서'로 완공했다"고 농을 부리다가도 "업적은 없다. 제가 게을러서 다들 애엄마가 되셔서 CD를 사러 안 오시는 것 같다. 큰 사고 없이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정승환도 신곡이 나온다고 한다. 폴킴 같이 신세대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들이 계속 나와야 한다"며 "원조 족발이 한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 족발거리, 족발타운이 크게 생겨야 한다. 물론 제가 원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에 대해서는 악뮤 이수현을 꼽았다. 성시경은 "최근에 악뮤 수현이에게 완전히 빠졌다. 걘 목소리가 미친 것 같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예뻐 죽겠다. 악뮤도 좋지만 솔로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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