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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서인국 "이수혁과 세번째 만남, 서로 표정만 봐도 알 정도"

작성일: 2021.05.20 16:2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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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국. 제공ㅣ메가박스 중앙 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서인국이 세 번째 호흡을 하게 된 이수혁에 대해 "서로 표정만 봐도 불편하고 필요한 걸 캐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인국은 "저희는 '고교처세왕' 때부터 지금까지 3작품 째다. '파이프라인'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잘 부탁한다'고 통화했다. 이번에도 서로 잘 배우자며 즐겁게 촬영하자고 했다. 촬영 내내 굉장히 서로에게 의지했다. 저희가 세 작품을 하다보니 서로가 어떤 표정과 제스처를 봤을 때 뭔가 필요하거나 불편하다는 걸 캐치할 수 있게 되더라. 그런 부분을 느끼고 존중하고 배려할 때 기분좋게 촬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혁은 "많은 분들이 여쭤보실 정도로 저희도 굉장히 신기하다. 세 작품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서인국 씨는 제가 신뢰하고 좋아하는 형이다. 관계설정이 매번 다르기에 같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배우기도 하고, 제가 본받고 싶은 점이 많아서 많이 배우며 촬영했다. 보시는 분들도 관계성이 '파이프라인'에서는 또 다른 모습이기에 좀 더 새롭게 봐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인국 배우가 한다고 하면 저는 언제든지 허락만 해주면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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