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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두 번째 유산 고백…위로가 되고 싶었다"[전문]

작성일: 2021.05.27 16:4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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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왼쪽), 진태현. 출처ㅣ진태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두 번째 유산 고백에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아내에게 너무 큰 응원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계류유산으로 결혼 7년 만에 찾아온 아이를 잃은 슬픔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던 진태현과 박시은은 최근 두 번째 임신으로 축하를 받았지만, 5월 초 또다시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진태현은 지난 25일 두 번째 유산을 고백, 주변의 응원을 받아 재차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5월 초 아픔을 털어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고 배워서 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저희 둘 다 작품으로 인사드려야 하는 배우들인데 매번 저희의 생활과 삶으로 인사드리고 소통해서 죄송하다. 작품은 늘 고민과 생각과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등으로 고뇌에 빠져있다. 언제든 배우로 컴백하는 날 제일 먼저 알리겠다"라고 적었다.

또 "감사하다. 연애부터 결혼 우리 큰아이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이 여러분과 함께여서 그랬는지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 듯하다. 잘 살아가겠다. 남편으로 아빠로"라고 다짐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보육원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대학생 딸 다비다를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진태현이 남긴 글 전문이다.

팬들 지인들 팔뤄들 저희 아내에게 너무 큰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초 아픔을 털어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 배워서 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희 둘 다 작품으로 인사드려야 하는 배우들인데 매번 저희의 생활과 삶으로 인사드리고 소통해서 죄송하고 그러네요. 작품은 늘 고민과 생각과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등으로 고뇌에 빠져있습니다. 하하 언제든 배우로 컴백하는 날 제일 먼저 알릴게요.

감사합니다. 연애부터 결혼 우리 큰아이까지 우리가 살아온 삶이 여러분과 함께여서 그랬는지 사랑을 더욱 많이 받는 듯 합니다. 잘살아갈게요. 남편으로 아빠로.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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