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여배우, 조폭에 폭행 사주? 강남 한복판 폭행사건으로 구설수

작성일: 2021.05.31 11:19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여배우 갑질 의혹을 폭로했던 남성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는 해당 여배우가 조폭을 동원해 보복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3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8일 새벽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공원 앞에서 자동차 안에 있던 남성 A씨를 폭행한 혐의로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수석에 함께 있던 A씨의 친구가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B씨의 폭행이 20분 가까이 이어졌고, A씨는 청력 일부 상실과 극심한 공포감 등을 호소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앞서 자신의 SNS에 여배우 C씨가 연예인 협찬을 해달라며 공짜 술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B씨에게 폭행 피해를 입은 A씨는 C씨가 조폭을 사주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가 "폭로글을 작성한 이후 C씨가 전화해 위치를 알려줬더니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반면 C씨는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협박을 당해 힘들다'는 말을 했을 뿐 보복을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양측 진술을 종합해 여배우를 폭행 교사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