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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서인국의 쌍방 직진 시작…반환점 돈 '멸망'의 관전포인트 셋

작성일: 2021.06.07 11:5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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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가 7일 2막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동경(박보영)과 멸망(서인국)의 쌍방 직진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멸망이 동경을 위해 죽음까지 감내할 진심을 내비쳐 앞으로의 로맨스에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멸망’ 측은 후반부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목숨 담보 로맨스의 향방

멸망은 동경이 자신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해 그를 피했다. 하지만 이미 커져버린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를 껴안아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동경과 멸망의 계약 조건은 동경이 죽기 직전 ‘세상의 멸망’을 소원으로 말하지 않으면, 동경이 사랑하는 사람이 대신 죽는다는 것.

이에 멸망은 “탁동경, 나 좋아해도 돼. 난 이제 너 말고 아무것도 상관 없어졌으니까. 그러니까 선택해. 세상과 너를”이라고 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그러나 동경은 그런 멸망의 결심을 듣지 못했다. 깊어질수록 애잔한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2. 소녀신의 정체

소녀신(정지소)이 동경과 멸망의 방해자일지 수호신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소녀신은 동경과 멸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멸망을 소환해 그의 가혹한 운명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네가 그 애(동경)한테 사랑을 받겠단 말이지? 꿈도 커라”라며 독한 말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내 소녀신은 “아이는 부모에게 반항을 해야 크지. 사랑은 시련을 맞아야 타오르고”라고 해 의중을 궁금하게 했다. 특히 소녀신이 멸망에게 “헛된 희망도 희망이야. 헛된 사랑도 사랑이고”라며 건넨 노란 튤립은 ‘헛된 사랑’,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소녀신이 동경과 멸망의 관계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3. 얽히고설킨 삼각 로맨스의 결말

주익(이수혁), 현규(강태오), 지나(신도현)의 삼각 로맨스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현규는 어린 마음에 연락을 피하는 방식으로 끝내 버린 첫사랑을 후회하며, 다시 지나의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지나는 현규를 기다리던 자신에게 입을 맞추며 위로를 건넸던 주익과 잊지 못했던 첫사랑 현규 사이에서 심란해 하고 있다.

하지만 현규는 주익이 지나에게 입을 맞췄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나 또한 주익과 현규가 함께 살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는 것은 알지 못한다. 특히 주익이 지나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려는 순간 현규가 찾아오며 긴장감이 상승됐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갈지 기대된다.

'멸망'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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