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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위하준 "'리틀 추격자'? 쭉 그렇게 불리고 싶다"[인터뷰③]

작성일: 2021.06.24 11:5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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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하준. 제공|티빙, 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미드나이트'의 위하준이 '리틀 추격자'라는 평가에 "쭉 그렇게 불렸으면 좋겠다"고 웃음지었다.

위하준은 오는 30일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개봉을 앞둔 24일 화상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사건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속도감 넘치는 심야 추격전, 지능적인 연쇄살인마 등이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영화 '추격자'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위하준은 '리틀 추격자'라는 평이 있다는 말에 "그렇게 봐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추격자'는). 너무 훌륭한 작품이라서. 그런 반응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렇게 불렸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추격자'는 '미드나이트'를 만들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고하고 또 오마주를 바친 작품이기도 했다.

두 얼굴의 연쇄살인범 도식 역을 맡은 위하준은 힘을 뺀 악역을 그리려 했다며 "'추격자'에서 하정우 선배가 훌륭하게 해 주신 터여서 참고했다. 살인 놀이를 즐기는 부분에서는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 선배. 오마주했던 '샤이니'의 잭 니콜슨 웃는 미소 등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야심한 밤 가로등이 켜진 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추격신 역시 마찬가지. 위하준은 "추격신이 많아서 정말 많이 뛰었다. 연골나이트라고 할 만큼 정말 많이 뛰었다.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저보다는 진기주 배우가 정말 많이 고생했고 스태프도 고생했다"며 "넘어지는 부분은 '추격자'에 대한 약간의 오마주라 할 수 있다. 열심히 뛴 만큼 추격신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오는 6월30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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