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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소비자와 만드는 콘텐츠 유니버스…SM, K팝 2.0 시대 연다"[SM 콩그레스]

작성일: 2021.06.29 11:2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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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소비자(프로슈머)와 함께 콘텐츠 유니버스를 완성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9일 공개된 'SM 콩그레스 2021(SM Congress 2021)'을 통해 앞으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SM은 탄생부터 지금까지 콘텐츠 기업"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SM의 킬러 콘텐츠, 즉 SM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프로듀서와 프로슈머가 함께 할 콘텐츠 유니버스 속에서 우리의 킬러 콘텐츠가 모두의 '리크리에이터블 콘텐츠'로 무한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SM 스튜디오스 총괄 사장은 "1989년 SM 기획이 설립되었을 때부터 방송제작업은 SM의 큰 꿈이었다. 이제는 우수한 콘텐츠 IP를 만들 수 있는 자들의 시대, 즉 '프로듀서가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됐다"며 "2021년 5월, SM C&C, 키이스트, 미스틱스토리 등에 소속된 우수한 프로듀서와 콘텐츠 전문가들이 SM 스튜디오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콘텐츠 산업에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한다. 'SM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IP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성수 대표이사 역시 스피치를 통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와 '리크리에이티드' 콘텐츠를 생성한 프로슈머가 함께하는 K팝 2.0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300여 편 이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리마스터 작업하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SM의 킬러 콘텐츠를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생산하는 프로슈머들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그들을 홍보하고 지원해 나가는 핑크 블러드 프로젝트, K팝의 흐름을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는 '케이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시리즈를 선보일 SM 클래식스 등 SM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탁영준 대표이사는 스피치를 통해 기존 사업영역을 넘어선 다양한 미래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전했다. 'SM 문화 경험(SM 컬처 익스피어리언스)'를 선사하고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SM 온라인 커머스샵, 아티스트와 프라이빗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디어유 버블' 등 뉴노멀 시대에 맞춘 신개념 서비스 제공 및 최고의 K팝 인재 육성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SM 인스티튜트로 교육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SM은 에스파의 세계관을 담은 SMCU 첫 번째 영상에서 선보인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 'CAWMAN'을 통해 SM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SMCU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K팝을 사랑하는 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프로슈머가 될 수 있도록 무한한 콘텐츠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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