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양희은 "30살 암 말기 판정, 종양 크기 9개월 아기만 했다"('대화의희열3')

작성일: 2021.06.29 14:28 심언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대화의 희열3' 양희은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섰던 과거를 고백한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는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포크 음악 전설'의 시작에 대해 얘기했다면, 이번에는 인생 최대 고비를 회상한다.

양희은은 30살에 갑작스레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밝힌다. 양희은은 "병원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 혼이 떠나가더라"며, 9개월 아기만 한 크기였던 종양을 뗐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양희은은 수술 후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다고 한다. 의사의 권유를 뿌리치고 집으로 온 양희은은 "대책도 없이 멍하니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사람들이 나더러 '투병을 했다' 하는데,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힌다.

또한 양희은은 죽음의 문턱에 다다르면서 얻은 깨달음도 말한다. 양희은은 "죽고 싶다고 죽어지는 것도 아니고, 살고 싶다고 살아지는 것도 아니더라"라고 전한다. 7년 후 재발한 암에 대해서는 "씁쓸했지만 한편으로는 안심이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화의 희열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