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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허준호 "류승완 감독 눈빛에 촬영 결심…시나리오 안봤다"

작성일: 2021.07.01 11:3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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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호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허준호가 류승완 감독의 눈빛에 영화 '모가디슈'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허준호는 1일 오전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작 덱스터스튜디오 외유내강)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가 참석했다.

이날 허준호는 ‘모다기슈’ 출연에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감독님의 신뢰"라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저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대본을 못 봤다. 대본을 못 보고 시작했다. 하겠냐고 했을 때 감독님의 눈빛이 저에게 신뢰를 줬다. 너무 줬고, 감사했다. 그래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사회자 박경림이 "그럼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어땠는지?"라고 질문을 던졌고, 잠시 생각하던 허준호는 "대본을 봤을 때는 '생각보다 분량이 적구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28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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