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김윤석 "조인성은 역시나…기대고 싶을 정도로 성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화 '모가디슈'로 만난 김윤석과 조인성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윤석과 조인성은 1일 오전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작 덱스터스튜디오 외유내강)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가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나 소말리아 모가디슈 주재 한국 대사관의 대사와 참사관으로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조인성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윤석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비열한 거리'라는 작품에서 조인성씨를 보고 좋아하게 했다.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역시나였다.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이 담백한 믿음을 주는 연기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신기할 정도로 봤다"고 털어놨다.
김윤석은 조인성에 대해 "기대고 싶을 정도로 성숙하고 절제심이 뛰어나다"며 "이기심보다 이타심이 뛰어나다. 그런 점이 4개월 동안 모로코에서 저희 모두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줬다"고 말해 제작발표회를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조인성은 "사실 윤석 선배님이 이 영화의 중심에 계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치점에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콤비를 이뤄야 했고 그런 모습이 화면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야 했다"며 둘의 연기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조인성은 이어 "연기로 얘기하기보다, 술한잔 하면서 전반적인 인생, 40대 초반이 된 배우로서 고민을 물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다 들어주시고 응원한다고 해 주셔서 그 응원에 눈녹듯 마음이 녹고 포근해져서 감동의 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드린다"며 김윤석을 향해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28일 개봉을 앞뒀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역사학자 심용환 나섰다 "하영 증조부, 친일파 규정? 위험한 발상"
2026-08-11
-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최후진술 "일방적 사건 아니다" 주장
2026-08-11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소재원, 제대로 맘 먹었다 … '친일 증조부 논란' 하영에 소록도 발언 공개비판
2026-08-11
-
소재원 작가,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일침 "친일이 자랑거리? 씁쓸" [전문]
2026-08-11
-
김혜수, 인플루언서 되더니 비율 깡패 됐다 … 믿기지 않는 변신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