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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 "나홍진은 나의 아이돌"

작성일: 2021.07.02 17:1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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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종' 나홍진 감독.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랑종'의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이 "나홍진은 나의 아이돌"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은 2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타나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추격자'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은 태국 공포영화로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공포물이다. 연출은 '셔터'로 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이 맡았다.

'랑종'을 연출한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은 태국의 스타 감독이다. '피막'으로 태국 영화 최로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화상 연결을 통해 간담회에 참여한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은 "나는 나홍진의 빅 팬"이라며 "나홍진은 나의 아이돌이다"고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5년 전 나홍진을 만났다. '추격자' 상영 때 처음 만났다. 워낙 팬이라 그간 제작한 모든 영화 DVD를 선물로 드렸다"고 나홍진 감독과의 첫 만남을 되새겼다.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은 "5년 뒤 연락을 주실 줄은 몰랐다. 같이 일할 기회가 생겼다는 데 몹시 긴장되고 흥분됐다. 원안을 봤을 때는 그간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차원의 영화라 더 흥분되고 당연히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영화 '랑종은 오는 7월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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