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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코치' 이수근 "강호동‧이경규도 이야기 많이 해달라고…존경하는 선배들"

작성일: 2021.07.07 11:4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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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의 눈치코치' 이수근.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이수근의 눈치코치' 이수근이 강호동, 이경규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수근이 7일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강호동, 이경규도 이야기 많이 해달라고 응원해줬다"라고 했다.

이수근은 '이수근의 눈치코치'를 통해 뛰어난 '눈치력'으로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센스 있는 애드리브를 던질 수 있는 비결을 전한다. 또 일상과 삶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수근이 보여줄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어릴 때 사진을 보는데 다 눈치를 보더라. 저희 아내도 저 처음 밥먹을 때도 눈치를 보느냐고 했다. 왜 눈치를 보고 자랐는지 그런 이야기를 풀겠다. 인생 첫 코미디다 보니 가족사를 다 오픈했다"고 말했다.

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예능 파트너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주변인들의 응원에 대해 "강호동과 이경규는 이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해달라고 응원을 많이 했다"는 이수근은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들이다. 보시고 혼을 낼지 칭찬을 해주실 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호랑이 강호동과 함꼐 호흡을 맞춰온 것에 대해서는 "사육장에서 잘 길러진 호랑이라 순한 호랑이다. 강호동 선배도 눈치를 많이 본다. 선배님이 '눈치코치' 하셔도 될 정도다"고 덧붙였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했다"는 이수근은 "감추고 싶은 것도 있었는데 갖고 있는 이야기를 다 털어냈다. 편집을 해준다 생각하고 편안하게 이야기했는데 다른 부분이 편집됐더라"며 웃었다.

이어 "넷플릭스에서도 많이 홍보해주셨다. 다들 어떠냐고 물어보더라. 솔직히 말씀드렸다. 흔히 아는 '웃찾사',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처럼 큰 코미디가 아니라 제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그런데 제 이야기를 했다니 더 궁금해하시더라"고 했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25년간 누구보다 빠른 '눈치력'으로 치열한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람' 수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다. 오는 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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