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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아들 유괴 당했다…폭우 맞으며 망연자실('더로드')

작성일: 2021.07.15 09:43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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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 지진희가 숨 막히는 진범 찾기를 시작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측은 14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극 중 국민 앵커 백수현(지진희) 아들의 유괴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백수현에게 걸려온 전화가 단숨에 몰입감을 형성했다. 목소리를 변조한 누군가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아들은 죽습니다"라며 그의 아들의 목숨을 두고 협박했다.

초조하고 다급해진 백수현은 "그 보도 때문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상대는 "당신이 저지른 모든 과오 때문"이라고 답했다. 오로지 진실만을 얘기하는 앵커 백수현이 어떤 보도를 터뜨리려고 준비했는지, 범인이 말한 그의 과오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얽히고설킨 비밀들이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산속에 쳐진 폴리스 라인과 대거로 조사 중인 경찰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 앞에 선 백수현은 거세게 내리는 비를 모두 맞아내며 허망한 눈으로 바라봐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짐작케 했다.

굳은 표정으로 결연해진 백수현은 "지금부터 사건을 제일 빨리 덮으려는 자가 진범이야"라며 날카롭게 추리를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아내 서은수(윤세아), 동료 아나운서 차서영(김혜은), 장인어른 서기태(천호진) 등 저마다 비밀을 품은 듯한 인물들의 묘한 눈빛들이 스쳐 지나가 한층 긴장감을 배가했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8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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