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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착' 김학범호, 전원 음성…"좋은 성적 약속"

작성일: 2021.07.17 18:4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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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나리타 공항 도착 후 인터뷰하는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학범호가 결전지 도쿄에 입성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10시 인천 공항을 떠난 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입국 시간만 5시간 이상 걸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모두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 감독은 "이렇게 오래 대기한 건 처음"이라며 "철저하게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모든 사람이 온 힘을 한 곳으로 모아 좋은 성적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최종 명단 발표 후 두 차례 평가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기고 프랑스에 1-2로 졌다.

한국은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B조에 속해 있다. 22일 이바라키의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1차전을 시작으로 25일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2차전에 이어 28일 요코하마로 이동해 온두라스와 3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후 9년 만에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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