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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미나미노 방출 명단에…관심 구단도 없어

작성일: 2021.07.19 07:2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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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에서 거취가 불투명한 다쿠미 미나미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다쿠미 미나미노(26)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닐 존스 리버풀 담당기자는 18일(한국시간) 미나미노에게 관심 있는 구단이 없다고 전했다.

미나미노는 엘링 홀란드, 황희찬과 함께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지난해 1월 안필드에 입성했다.

하지만 같은 포지션에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의 높은 벽에 막혀 지난 2월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됐다.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가 사우샘프턴에서 모든 경기에 뛰었으면 한다"고 바랐으나, 미나미노는 17경기 중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존스 기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미나미노의 영국에서 18개월 중 대부분을 봉쇄 상태에서 보냈다.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새로운 삶과 문화에 정착하고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관계를 주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부진 이유를 분석했다.

리버풀은 미나미노에 대한 제안은 임대가 아닌 오로지 이적만 받아들이기로 정했다. 존스 기자는 "리버풀이 미나미노와 디보크 오리기, 베르당 샤키리로 이적 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적 가능성은 세 선수 중 가장 낮다. 이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문의가 없는 반면 오리기는 잉글랜드와 독일 복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샤키리는 라치오와 연결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벨기에 메시로 불리는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를 노리고, 내부적으로는 살라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도쿠는 장기적으로 마네를 대체할 선수로 낙점받았다.

존스 기자는 "리버풀에서 다른 팀으로 임대됐다가 1군 주전 선수가 되는 선수는 드물다. 그러나 리버풀은 임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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