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아센시오-알베스-오초아…올림픽 와일드카드 화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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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한림 영상 기자] 영국의 대표적인 베팅 업체 BET365.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우승 예측에서 한국의 배당률을 17배로 제시했습니다. 단순하게 따지면 1천을 걸어 1만7천 원을 받는 겁니다. 그만큼 메달권 진입이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개최국 일본은 아르헨티나와 함께 9배, 프랑스가 6배고 브라질이 3.75배였고 스페인이 가장 낮은 3배였습니다.
스페인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 데는 와일드카드의 존재가 중요한 이유로 꼽힙니다.
이집트, 호주 아르헨티나와 C조에 편성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와 다니 세바요스를 선발했습니다.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에 컨디션은 최상입니다.
이들은 라이프치히 공격의 한 축이었던 다니 올모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득점 기계 미켈 오야르사발을 돕습니다. 이강인이 스페인 명단을 본 뒤 "선수단이 정말 좋다"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없던 면면입니다.
스페인과 상황에 따라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D조 1위 후보 브라질,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겪었던 다니 알베스가 포함됐습니다.
알베스는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면서 무려 41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던 브라질의 숨은 리더, 에버턴의 히샤를리송과 함께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애스턴 빌라의 더글라스 루이스 등을 이끌고 우승에 도전합니다.
브라질이 8강에 가려면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겨야 합니다. 코트디부아르는 브라질의 화력에 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중앙 수비수 에릭 바이를 데려왔고 AC밀란 중앙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까지 호출했습니다.
이 외에도 개최국 일본은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마야의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경험을 이식했고 한국과 평가전을 치렀던 프랑스는 베테랑 앙드레 피에르 지냑을 데려왔습니다.
독일도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시절 자주 상대했던 막스 크루제를 탑승시켰습니다. 한국이 8강에 오르면 겨룰 가능성이 있는 멕시코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만났던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를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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