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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작성일: 2026.09.27 07:4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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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연합뉴스/AP
▲ 김하성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타격 침체에 빠져 있던 김하성이 8경기 만에 안타를 장타로 신고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삼진 활약으로 8-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118가 됐다.

타격 부진으로 좀처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김하성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연장 동점 적시타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끈 뒤, 17일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3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7일 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0.123까지 떨어졌다.

그래서인지 애틀랜타는 19일 휴스턴과 경기에서 김하성을 벤치에 둔 채 휴스턴을 6-2로 꺾고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했다.

20일 경기에서도 김하성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듀본이 5번 타자로 출전했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20일 휴스턴과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신시내티 레즈와 시리즈에서도 무안타 침묵이 계속됐다. 23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4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결과 20타수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은 0.113까지 떨어졌다.

이날 선발 명단에 돌아온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4-0으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첫 번째 3루타.

이후 두 타석에선 2루수 직선타, 그리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에선 애틀랜타가 마이애미를 8-3으로 꺾었다. 드레이크 볼드윈이 연타석 홈런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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