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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나릴야 군몽콘켓 "韓관객 SNS 반응에 감격, 한국어 공부중"[인터뷰②]

작성일: 2021.07.20 13:4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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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릴야 군몽콘켓.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랑종'의 밍 역을 맡은 태국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이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의 밍 역을 맡은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은 20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우선 정말 기쁘다. 저는 개인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랑종'을 보신 많은 관객 분들께서 다양한 칭찬의 메시지를 많이 남겨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를 했냐고 물어보신다면, 어느 정도 좋은 영화기 때문에 잘될 거라고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은 기대하지 못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나릴야는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한 이후에 제 SNS를 통해 한국의 관객들, 태국의 팬들이 굉장히 칭찬과 격려 메시지를 많이 남겨주신다. '연기 너무 잘한다'고 해주시고, 태국에선 '빨리 연기 보고싶다'는 메시지 많이 남겨주신다. 제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거라 기대하지 못해서 정말 너무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한국어로 많은 격려 메시지 남겨주시고 있는데 제가 그 분들과 한국어로 소통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서 한국어로 읽고 쓰기 연습을 하고 있다. 기회가 돼서 한국 진출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거 같다. 한국의 연예 산업 선진국이고 유명하기 때문에 꼭 도전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곡성' 나홍진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랑종'은 지난 14일 개봉 후 나흘 만인 17일 관객 수 40만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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