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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복귀'에 첼시는 진지하다…805억으로 데려온다

작성일: 2021.07.22 13: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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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 아자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30)의 복귀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 시간)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아자르를 5100만 파운드(약 805억 원)로 다시 데려오는 걸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2019년에 88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100만 파운드라면 아자르를 떠나보내는 것에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긴 선수다. 2012-13시즌부터 7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두 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두 번 등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가 된 아자르는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거액의 돈을 받을 만큼 아자르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그는 부상과 몸 관리 실패, 라리가 적응 문제 등으로 제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43경기서 5골 8도움에 그쳤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가 떠나는 것에 긍정적이다"라며 "아자르는 일관되지 않은 경기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좌절시켰다. 또한 올해 초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하고도 첼시 선수들과 웃고 떠드는 장면에 팬들이 실망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끝까지 성공하겠다는 뜻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내가 떠나면 더 나아질 거라는 생각은 단 한순간도 들지 않았다. 나는 실패를 남기지 않을 것이다.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만들어진 선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유로2020 대회 기간 도중 인터뷰에서 "건강을 되찾았을 때 내가 경기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고, 내 기술을 잘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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