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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가이' 라이언 레놀즈 "코로나로 봉쇄 겪으며 NPC 느낌으로 살았다"

작성일: 2021.08.06 10: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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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레놀즈.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코로나19로 인해 NPC사는 기분을 간접 체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프리 가이' 개봉을 앞둔 라이언 레놀즈는 6일 오전 10시 진행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라이언 레놀즈는 "처음 '프리가이' 스크립트를 읽었을때 콘셉트와 캐릭터, 숀 레비 감독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신이났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우리가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이런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인상깊었고 저도 흥분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속 가이처럼 NPC로 산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어쩌면 우리가 작년 한 해 코로나 시국을 겪고 전세계적으로 봉쇄를 겪으며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 그런 느낌으로 살지 않았나 싶다"며 "저도 봉쇄를 겪으며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가족과 시간 보내며 사랑스러운 순간과 즐거운 시간도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라이언 레놀즈는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저는 항상 그 때 그 떄 그 순간에 집중을 한다. 그 때 그 시대, 그 시간에서 우리가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굉장히 고민하고 바라본다. 문화적으로 이 시대의 문화가 어떤지 돌아보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에 있어서 '프리 가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 지금의 우리 문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건 냉소가 아니라 낙관적이고 낙천적인 눈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이가 그렇다고 본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물과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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