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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국정원, 日극우세력과 부당거래" 10일 방송 예고

작성일: 2021.08.09 16:5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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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PD수첩'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PD수첩'이 국가정보원(국정원)과 일본 극우단체의 부당거래를 단독 취재해 10일 보도하겠다고 예고했다.

MBC는 10일 오후 30시30분 방송되는 MBC ‘PD수첩’ '부당거래–국정원과 日 극우' 편에서 ‘한국의 국정원’과 ‘일본 극우단체’의 은밀한 부당거래를 단독 취재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25년 동안 국정원 해외 공작관으로 근무했던 제보자가 ‘목숨을 걸고라도 꼭 세상에 밝혀야 할 이야기가 있다’며 ‘PD수첩’을 찾아와 ‘국정원이 日 극우세력을 지원했으며, 독도나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들의 내부 정보가 日 극우세력으로 흘러가는 데 일조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또 ‘PD수첩’은 일본 극우단체가 한국의 독도, ‘위안부’ 시민단체의 동선을 사전에 파악해 탄압하는 비공개 영상을 입수해 그 전말을 취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증언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7개월간 국정원과 일본 극우의 은밀한 연결고리를 추적해 국정원의 다양한 관계자들로부터 '국정원이 방한한 일본 극우 인사들을 접대했고, 심지어 핵심적인 북한 정보를 일 극우 인사에게 공유했다'는 고백을 얻어냈다고 부연했다. ​

국정원으로부터 지원받았다고 파악되는 대표적인 극우 인사는 아베 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우의 마돈나'라고도 불리는 ‘사쿠라이 요시코'가 지목됐다. 

▲ 제공|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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