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cm 큰 레딕' 포르징기스, 챌린지 달군 '외곽슛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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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징기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라이징 스타 챌린지'에서 30점을 몰아치며 세계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세계팀은 미국팀에 154-157로 졌지만 '3점 라인 바깥의 포르징기스'는 이날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스타였다.
라이징 스타 챌린지는 NBA 데뷔 1~2년째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올스타전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30개 구단의 지도자들이 미국 국적과 비 미국 선수를 나누어 각각 12명씩을 뽑는다. 미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12명의 신예가 미국팀으로 코트에 나서고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 온 선수 가운데 선발된 12명은 세계팀 유니폼을 입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포르징기스는 3점슛만 5개를 터트리며 '27cm 큰 JJ 레딕'이란 별명을 전 세계 농구 팬들에게 확인시켰다. 2-3으로 끌려 가던 전반 2분 11초 3점슛을 터트린 데 이어 83-90으로 뒤진 후반 1분쯤에도 외곽포를 가동하며 뜨거운 슛 감각을 자랑했다. 포르징기스는 3점슛 8개를 던져 5개를 꽂는 위력적인 슛 감각을 자랑했다.
라트비아 출신인 포르징기스는 지난해 6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뉴욕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 예상치 못한 지명이라 뉴욕 팬들의 야유를 들었다. 포르징기스는 "코트에서 실력으로 보여 줄 것"이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결국 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3.9득점 7.7리바운드 1.94슛블록으로 대부분 공수 지표에서 신인 기준 최상위권 성적을 올리며 '뉴욕의 미래'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올스타전은 15일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펼쳐진다.

[사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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