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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진혁·김우진, 김제덕엔 ♥…금빛 비하인드 대방출

작성일: 2021.08.18 17:16 신수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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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진혁(왼쪽), 김우진 모습. 출처| MBC'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이 출연한다.

18일 ‘라디오스타’측은 ‘활벤져스의 금메달급 케미’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에 공개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오진혁 김우진은 양궁 국가대표 막내 김제덕과의 비하인드를 귀띔했다. 

김우진은 “올림픽 가기 전 연습 경기 때 김제덕이 파이팅을 외쳤는데 귀가 아팠다. 변성기가 안 와서 맑고 청량한 소리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진은 김제덕의 “파이팅”을 들으며 “올림픽에 가서 상대 선수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겠다 싶어 꼭 써먹자고 생각했다”며 베테랑 국가대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제덕의 ‘파이팅’은 비매너가 절대 아니다. 우리 차례에 파이팅을 외쳤기에 매너를 지킨 것”이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국내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막내 김제덕과 23살 차이가 나는 맏형 오진혁은 김제덕의 ‘파이팅’ 때문에 웃음이 빵 터진 장면을 회상했다.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 당시, 김제덕이 활을 쏘기도 전에 “오진혁 텐!”을 쩌렁쩌렁하게 외치며 응원하자 당황한 오진혁이 “나 안 쐈어 아직”이라고 답한 모습이 중계에 잡혀 화제를 모았던 터.

오진혁은 당시 김제덕의 응원 덕분에 결국 10점을 맞혔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양궁이 과묵한 분위기인데, 특별한 선수가 나타났다”며 “경기 후 목이 쉬었다고 목에 수건 둘러야 한다더라”라며 기특한 막내 김제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진혁과 김우진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진혁, 김우진 모습. 출처| MBC'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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