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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5살 연상 남편 첫인상 비호감, 자존심 때문에 결혼했다"('신과함께2')

작성일: 2021.08.19 08:5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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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채널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모델 송경아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송경아가 주문한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남편의 생일상 메뉴'로 대결을 펼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데뷔 24년 차인 송경아는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등 4대 컬렉션에 모두 진출한 한국 1호 모델이다. 송경아는 화려한 '모태솔로'의 삶을 만끽하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 9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MC들은 첫사랑과 결혼한 송경아를 신기하게 생각하며, 송경아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나 송경아는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저보다 5살이 많고, 그냥 아저씨 같아서 호감이 별로 없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기야 첫 만남 후 보름 동안 남편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송경아는 남편의 전화를 피하려다 일에 차질이 생기면서 할 수 없이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고 회상한다. 이어 그가 밝힌 사랑꾼 남편의 첫 마디에 성시경은 "보살이다"라고 감탄한다.

송경아는 남편과 만난 지 7개월 만에 이별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연애 초보' 송경아의 수를 읽은 '연애 베테랑' 남편은 그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이에 송경아는 자존심 때문에 연애 기간을 연장하다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밝혀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송경아는 9년이나 교제를 할 수 있었던 남편의 매력을 언급한다. "남편은 멋을 내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좋았다"는 송경아의 이야기는 MC들의 공감을 불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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