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상습 대마초' 정일훈, 9월 2일 항소심 시작…반성문 27차례 제출

작성일: 2021.08.19 11:54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정일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구속된 그룹 비투비 출신 정일훈(27)에 대한 항소심이 9월 시작된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일훈의 항소심 첫 공판 기일이 9월 2일 진행된다. 

구속 이후 4일 만에 항소장을 제출한 정일훈은 7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려 27번 반성문을 제출했다. 8월에 들어서는 2일부터 16일간 12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반성의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 항소심 공판에 앞서 반성문으로 양형을 줄여보려는 의지로 보인다. 

정일훈은 2016년 7월 5일께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7명과 공모해 161회에 걸쳐 성명불상자에게 대마 대금 1억 3300만 원 상당을 송금하고 대마와 액상 대마를 매수해 흡연한 혐의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3300여만 원을 선고받았다. 실형 선고로 법정에서 구속돼 현재 항소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정일훈은 결심 공판에서 "타의 모범이 돼야 할 신분에도 이런 일로 이 자리에 서서 부끄럽다. 또 믿어주신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건을 겪으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고,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달았다. 앞으로 부끄러움 없이 살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했다.


많이 본 기사